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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전 개발자 모임인 씨앗에서 주최하는 개발자 모임이 있었다. 이번 개발자 모임의 주제는 유월엔 아키텍처이다.
주제가 아키텍처를 주제로 3가지 세션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작은 회사에서 개발을 하다 보니 대규모 서비스는 어떻게 진행되고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관심도 있었고, 이번에 주최하는 행사 장소가 눈여겨보던 회사에서 행사를 진행한다고 해서 참석하게 되었다.
개발자 모임을 처음 나가게 되었는데 작은 우물 안에 있었어서 그런지 처음 들어보는 개념도 많았고 알고 있지만 도입하지 못한 개념들이 많았다. 내가 요즘 제일 관심 있게 생각했던 CI/CD파트가 있었다. 1년 정도 회사에서 Flutter을 사용해 앱 개발을 하고 있는데 4개 정도의 앱 개발을 진행하면서 느낀 점은 항상 빌드하고 파일을 배포하기까지의 과정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실수하는 경우가 생기는 일이 많았다. 사람이 하기 때문에 배포하는 날은 최소 2시간은 날아가게 되는 문제가 있었다. 해당 문제점을 해결하고 싶어 CI/CD개념을 도입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다. 그때 마침 씨앗 개발자 모임에서 해당 부분의 발표가 있어 참석하여 내용을 듣고 CI/CD의 장점들과 도입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7월 목표는 앱 배포에 CI/CD개념을 도입해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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